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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용어

[경제 시사 용어] 레버리지 투자

안녕하세요?

 

접니다.

 

오늘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버리지란 무엇일까요?

 

아마도 주식을 보다보면 ETF 종목 중에 아래와 같은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KODEX 보다는 많이 오르고 많이 내리는 즉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레버리지가 무엇이고 이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필살 투자법도 있습니다. 

 

쭉 정주행해서 읽어주세요.

 

[레버리지 효과란?]

 

레버리지 효과라는 것은 수익 증대를 위해 남의 자본을 빌려서 투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들죠?

 

내돈이 아니라 남의 돈으로 투자하면 빌린 돈에 대해 이자도 지불해야 하므로

 

내돈으로만 한 것보다 더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예를 보시죠.

 

리지는 자기돈 100만원으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100만원으로 애플 주식을 샀고 1년 뒤 20% 수익을 거두어 120만원이 되었습니다.

 

레버는 자기돈 20만원으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적은 돈이라서 은행에서 80만원을 1년간 대출합니다.(대출이자 연10%)

 

그래서 총 100만원으로 애플 주식을 샀고 1년 뒤 20% 수익을 거두어 120만원이 되었습니다.

 

이젠 빌린돈 80만원과 이자 8만원을 은행에 갚고 

 

은행 통장을 보니 32만원이 찍혀 있습니다. 20만원이 32만원 즉 60%의 수익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이게 바로 레버리지 효과 입니다.

 

같은 돈 100만원으로 같은 기업 주식을 매수해도 

 

빌린돈이 많은 사람의 수익률이 더 좋게 되는 현상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 일명 빚투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좋기만 할까요?

 

반대인 상황을 생각해보면

 

위의 경우에서 1년뒤 애플 주식 수익률이 -10%라고 합시다.

 

그러면 자기돈 100만원을 투자한 리지는 90만원 즉 -10% 손해를 기록할 것입니다.

 

반면 레버는 20만원(자기돈) + 80만원(빌린돈) 이 90만원이 되었고

 

은행에 빌린돈 80만원과 이자 8만원을 갚게 되면 12만원이 남게 됩니다.

 

즉 -40%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지요.

 

즉 레버리지 투자는 수익도 크게 하지만 반대로 손해도 크게 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좋은 투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신중해서 투자를 진행하셔야 됩니다.

 

[레버리지 비슷한 투자 기술]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방법은 제가 고안한 방법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미국 주식이 몇십년 동안 우상향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코스피는 바닥을 허덕이고 있을 때도 미국 주식은 상승의 폭이 어마어마 하지요.

 

그래서 미국 s&p500 ETF에 장기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장투 하는 것보다 더 괜찮은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환율에 따른 효과를 노리는 투자 방법입니다.

 

일단 환율이 1150원을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이 환율 가격은 최근 10년 환율의 평균치 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1억으로 투자를 한다면

 

1050원일 때 환전을 통해 달러로 바꾸고 미국주식시장에 s&p500 ETF 매수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다가 1250원으로 환율이 오르면 매도 후 원화로 환전을 합니다.

 

그리고 그 원화로 국내 주식시장 s&p500 ETF를 매수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환율이 다시 떨어지면 위에서 했던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러면 매수 매도에 따른 예수금처리 때문에 1주일 정도 공백이 생기지만

 

환율의 효과도 누리면서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시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