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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용어

[경제 시사 용어] 다우존스 나스닥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본적인 용어인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에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 존스 란?

 

다우 존스는 미국 금융 정보 회사 입니다. 여기에서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다우존스지수라는 것을 발표하는데 이 지수를 뜻합니다.

정확하게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의미합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는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 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하여 시장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입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보잉(BA)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나스닥지수와는 다르게 일부 종목으로만 지수를 구성하기에 나스닥지수의 단점과는 반대로 주가가 높은 소형주가 주가가 낮은 대형주보다 영향이 커 시황이 과대 표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스닥이란?

 

미국의 주식시장으로는 세계 1위의 증권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거래소와 같은 개념입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라고 부르고 벤처기업 중심의 시장을 코스닥으로 구분해 별도로 거래하는 것처럼 나스닥도 별도의 벤처기업 중심의 미국 시장을 의미합니다.

나스닥(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은 1971년 2월 8일에 첫 거래를 시작했고 대체적으로 IT, 벤처기업들이 상장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IT, 전자상거래를 대표하는 테슬라(TSLA)를 비롯,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닷컴(AMZN)이 바로 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모든 종목들에 대해 시가총액2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주가지수를 산출한 것을 ‘나스닥 종합지수(이하 나스닥지수)’라 하는데요.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하여 시장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수월하나 시가총액식 주가지수이므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대형주의 시세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차이점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기업이 코스피에 속하는지 코스닥에 속하는지가 구별이 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에 동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로 애플의 경우 다우지수에도 포함되고 나스닥 지수에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코스피에 속하지만 코스닥에 속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 애플 기업은 다우 존스 지수에도 편입되어 있고

 

나스닥 지수에도 편입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두 지수를 비교해야 정확한 판단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투자를 위해 위에 지수들을 추종하는 ETF 를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우존스를 추종하는 ETF 와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 를 동시에 매수 한다면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중복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