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종목

크래프톤 기업분석

안녕하세요?

 

접니다.

 

오늘은 크래프톤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 글은 제가 공부하면서 적는 글이기 떄문에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 기업은 상장된지 얼마되지 않은 회사입니다.

 

그럼 무엇을 하는 회사냐?

 

아마 배틀그라운드 라는 게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흔히 줄여서 배그라고 부르는 게임을 만든 회사입니다.

 

이 게임이 글로벌 대 히트를 기록했기 떄문에 이 게임 하나로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나왔고

 

증권시장에 상장까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쿠키런으로 데브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그러면 이 기업에 기본 정보를 알아봅시다.

 

[기업 정보]

 

# 시가총액 : 24조 1330억원

# 발행주식수 : 4900만주

# 외국인 보유비중 : 6.3%

# 52주 최고가 : 509,000원

# PER : 29배

 

게임 하나로 24조의 시가총액을 기록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매출액을 살펴보면 2021년 예상 매출이 2조 14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임회사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러먄 이 기업에 특징들을 살펴 봅시다.

 

참고로 이 자료는 미래에셋 애널보고서를 참고했습니다.

 

 

1. 글로벌 매출 1위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 액티비젼블리자드 > EA 크래프톤은 MMORPG 테라 개발사 ‘블루홀’과 배틀로열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가 중심 이된 게임 개발사이다. 창의성을 바탕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구하는 5개의 독립 스튜디오 체계를 구축하고 17개 해외법인을 소유하고 있다. 다국적의 전 세계 개발자 1,500여 명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2022년 이후 순차적 신작 공개가 예상된다. 동사는 2020년 기준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매출의 97%가 배그(PC, 콘솔, 모바일)에 집중되었다. 배그는 2017년에 PC와 콘솔 버전으로 출시되어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018년 빠른 모바일 버전 출시를 위해 배그M(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텐센트와 공동 개발했으며, 한국·일본을 제 외한 글로벌 퍼플리싱 역시 텐센트에 위탁했다. <그림 5~6>와 같이 최근 3년간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플랫폼이 확장되면서 PC, 콘솔에서 모바일로 그리고 아시아 중심으로 플랫폼과 지역별 매출 구성이 급변하였다. <그림2>과 같이 크래프톤은 게이머들이 결제하는 총매출액을 기준으로 액티비젼블리자드나 EA와 유사한 매출 규모를 2020년에 기록하였다. 배그M은 시장 조사 기업 센서타워가 집계한 2020년 모바일 게임 기준 글로벌 매출 1위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IP 가치가 높이 평가받지 못하는 것은 <그림 3~4>와 같이 배그M의 글로벌 전체 MAU(월평균이용자) 중에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73%, 글로벌 총매출(중국 포함) 중에서는 한 국 비중이 0.67%에 불과하면서 국내 게이머가 배그의 위상을 체감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2. 확인되고 있는 배그 라이프 사이클 확장

 

메가히트 게임 IP 중 하나인 배틀그라운드의 라이프 사이클은 몇 년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은 최소한 10년에서 20년 이상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현시점 확인된 것은 2021년 3분기 현재 배그(PC+콘솔+모바일) 매출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배틀그라운드는 PC와 콘솔 버전으로 2017년 12월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텐센트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버전(한국과 일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M/모바일/모배, 중국에서는 화평정영, 중국 외 글로벌 서비스 명칭은 펍지M)은 2018년 3월에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중국에서는 판호 획득 문제로 2019년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매출이 성장 국면에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우선 1) <그림 7>과 같이 메가히트 온라인(모바일) 게임 IP들의 긴 라이프 사이클이 입증되고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게임은 다양한 콘 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배그의 안정적인 글로벌 게이머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 배그 PC 버전은 2017년 출시 이후에 2021년 현재 판매 CD수의 12.3%(MAU 800만 명/6,500만 장)에 해당하는 MAU 수준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배그M(펍지M)의 경우는 2018년 이후 전체 다운로드 유저의 20%가 현재도 계속 플레이를 하고 있다. 3) <그림 8~9>에서 배그M의 글로벌(펍지M)과 중국(화평정영) 일매출은 9월에도 견조한 흐름이다. 중국화평정영일매출추이는텐센트가 게임이용 시간을규제한이후에도변화가없는것으 로관찰된다. 4) 2021년 3분기에도 배그에서의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확인되었다. 배그M은 <그림 11~16>와 같이 7월에 있었던 테이고 맵 추가와 여러 이벤트로 센서타워 수치에 근거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을기록할것으로추정되고 있다. 5) 배그M은 기본적으로 무료 게임이다. 게임 승패와 관련된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배그M 은 한 자릿수 초반의 낮은 유료 전환율과 상대적으로 낮은 ARPU 수준<그림 17참조>으로 여전히 매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3. “뉴스테이트” 확장팩의 높은 성공 가능성

 

2018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M(크래프톤, 텐센트 공동 개발)의 시즌2라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가 임박해 있다. 뉴스테이트는 10월 중에 정식 출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중 국을 제외한 미국, 유럽, 인도, 중동,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뉴스테이트의 동시 서비스가 예 정되어 있다. 당사는 뉴스테이트에 대해 2021년에는 일평균 매출 52억원(영업일수 30일 가정)과 2022년에는 일평균 매출 104억원을 가정하고 있다. 배그:뉴스테이트는 기존 배그M 글로벌(펍지M)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확장팩으로 평가 된다. <그림 18>과 같이 중국을 제외하고 배그M을 다운로드한 10억 명의 기존 배그M 게이머는 잠재적인 뉴스테이트 게이머로 가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료 게임인 뉴스테이트를 배그M 게 이머가 플레이하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단독 개발사이고, 배그M과는 달리 글로벌 퍼블리싱을 크래프톤이 직접 담당한다. 크래프톤은 배그M의 경우 <그림 19>과 같이 총매출(게이머 구매 금액)의 일부만을 매출 로 인식했지만 뉴스테이트는 총매출 전체를 실적에 반영하게 된다.

 

4. 3분기에 이은 4분기 실적 모멘텀,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 크래프톤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그림 8~16>에서와 같이 배그M(펍지M+화평정영) 매출이 1) 7월에 있었던 테이코 맵 출시 효과로 3분기의 증가세가 확인되었고, 2) 4분기에는 12월 kiki 맵 출시, 마동석, 손흥민, 블랙핑크 등과의 하반기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3) 중국 게임 규제 영향이 <그림 10>과 같이 제한적인 가운데, 중국에서는 뉴스테이트가 서비스되 지 않을 예정이다. 그리고 3분기 현재 소폭의 마케팅비용 증가를 제외하면 인건비, 주식보상비용 등 특별한 비용 증가 요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4분기에는 뉴스테이트 출시로 인한 신규 게임 매출과 7월부터 시작한 인도 서비스 재개 매출도 인 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4분기 신규 게임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뉴스테이트의 직접 퍼플리 싱에 따른 서버 운영 비용과 매출과 연동된 애플, 구글의 결제수수료는 증가할 것이다. 총매출액을 기준으로 기존 배그M(펍지M)과 뉴스테이트의 크래프톤 내 영업이익 기여도는 일부 로열티 만을 인식하는 배그M 대비 뉴스테이트가 3배 정도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1분기에는 뉴스테이트 출시 효과가 분기 전체 실적에 인식될 예정이고, 출시 이후 서비스 가 안정화된 다음에 관찰되는 ARPU 상승효과에 따른 일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2022년 2분기에는 배그 세계관을 계승하는 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출시될 예정이다. 당 사는 동게임이 2022년에 장당 60달러에 500만 장이 판매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간단히 요약해서 매출에 대한 수익구조를 비교해 보았을 때 글로벌 다른 게임회사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앞으로 성장성에 배팅해볼만하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가가 더 우상향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천천히 정독해 보시고 한 번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종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율에 대한 전망  (0) 2021.09.29
엘앤에프 주가분석  (0) 2021.09.27
한라홀딩스 기업분석  (0) 2021.09.23
코발트 관련주 모음 코발트 테마주 모음  (0) 2021.09.20
구리 관련주 구리에 대한 전망  (0) 202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