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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

환율에 대한 전망

안녕하세요?

 

접니다.

 

오늘은 기업이 아닌 환율의 변동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미국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환율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환율에 미국주식을 매수해야 투자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좋은 미국기업을 고르고 투자했는데 환율이 비쌀 때(원화약세) 환전하고 매수 했다면 큰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환율을 예측하고 자신만의 적정 환율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말하겠지만 저는 저만의 적정환율을 정해 놓고 그 기준범위에 들어오면 환전을 시행합니다.

 

그렇게 국내투자와 미국투자 적정 비율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환율 상항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 연준의 금리인상 예상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

 

-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은 비교적 분명해 보입니다.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금리 인상 예상시점은 인플레 예상치가 상향됨에 따라 앞당겨지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어느 정도 나왔습니다. 11월에 테이퍼링에 대한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고용지표만 괜찮다면 계획대로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즉 11월부터 양적완화 축소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현재 월 12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매입 정책이 매월 150억 달러씩 축소되어서 2022년 6월에 종료 될 것을 시사했습니다.

 

- 예전 2014년 쯤에 했던 테이퍼링의 속도가 85억 달러 정도였는데 지금 계획은 그것보다 2배빠른 속도가 보입니다. 따라서 테이퍼링에 대한 부분이 시장에 예견되었고 예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충격은 어느 정도일 지 예측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요. 특히 신흥국의 경우에는 더 심할 것 같습니다.

 

- 연준에서는 인플레의 전망을 예상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은 적정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 그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이에 따라 금리 인상 카드가 연준에서 계획한 것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플레로 인한 손해를 미리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 참고

- 이러한 인플레의 위험 때문에 갑자기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리 이야기한 테이퍼링 기간에 금리인상까지 동시에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세계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인플레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금리인상 시점이 테이퍼링 끝나고 바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즉 2022년 상반기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지요.

 

-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외국계 투자 자본은 미리 신흥국(우리나라 포함)에서 자금을 천천히 회수할 것입니다. 따라서 원화 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제 예상으로는 1200원대까지 상승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여기에 신흥국의 금융 불안과 중국의 헝다 그룹 같은 곳에 위기까지 불거진다면 달러화의 강세는 1300원대 까지 상승도 가능해 보입니다.

 

[ 간단 요약 ]

 

1.  예상된 테이퍼링(이전보다 2배 속도)와 미국 인플레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는 원화 약세 예상됩니다. ( 1220원까지 상승 가능해 보입니다.)

 

2. 신흥국의 금융 불안까지 더해진다면 1300원까지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 달러가 필요한 분들(미국 직투 또는 여행)은 미리 환전을 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1130원을 기준으로 1130원보다 내려가면 달러매수 1130원보다 올라가면 관망후 달러 매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율 상단은 1250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글이 환율을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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