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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용어

이비에비타란 무엇인가?(EV/EBITDA)

안녕하세요?

접니다.

주식을 공부하면서 많이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요.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이비에비타(EV/EBITDA)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용어는 잘 못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사의 추천 리포트를 보시면

애널리스트분들이 기업에 적정 주가를 사용할 때 이 수치 EV/EBITDA를 이용해서 산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수치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EV 란 무엇일까요?

전기차를 떠올리시는 분도 있지만 이 용어는 재무재표에 나오니 전기차는 아니겠지요.

EV ( Enterprise Value ) 기업차치 = 시가총액 + 순부채 를 뜻합니다.

그럼

EBITDA 란 무엇일까요?

EBITDA 는 세금이나 감각상각비, 이자비용 등을 빼기 전에 영업이익입니다.

조금 자세히 정의해 볼까요?

에바에비타 또는 에프비에비타(FV/EBITDA)라고도 한다. EV/EBITDA는 ‘기업가치(EV)/세금·이자지급전이익(EBITDA)’의 뜻으로, 기업가치를 세금·이자지급전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EV(enterprise value) 또는 FV(Firm Value)는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뜻하며, 주식 시가 총액(시장에서 형성된 주식가격에 그 주식 수를 곱한 금액)에 순부채(총차입금-현금예금)를 더한 것이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이익으로, 편의상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를 더해서 구한다.
EV/EBITDA 비율은 기업이 자기자본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 즉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기업의 총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이다. 한국 상장기업들의 평균 EV/EBITDA는 1990년대 들어 6.5∼7배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비에비타 ( EV / EBITDA ) 란 위에 두 수치를 나눈 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수치는 어떠면 좋을까요?

낮을 수록 좋습니다.

이비에비타 ( EV / EBITDA )가 낮다는 말은

분모인 EBITDA 즉 영업이익은 크고

분자인 EV 즉 시가총액 작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익은 많이 나는 회사인데 시가총액이 낮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럼 대표 기업 한 기업만 볼까요?

삼성전자입니다.

작년에 비에 이비에비타 ( EV / EBITDA )가 작아졌지요.

올해 더 저평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네이버입니다.

네이버의 경우도 2020년에 비해 2021년 예상 이비에피타가 낮아질 것이라고 판단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저평가 상태라고 생각 됩니다.

저의 경우 이 지표를 투자에 참고자료로 사용합니다.

3번째 판단 기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업에 적자 없는 기업을 선택하고

두번째는 배당지급 추이를 보고

그 다음 세번째로 이 지표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료도 앞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