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오늘은 이윤과 생산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데 투입되는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생산요소라고 합니다.
각 생산요소들을 얼마나 투입했느냐에 따라 상품의 생산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어떤 기업의 생산함수는 자본의 양 K 와 노동량 L 에 따라서 결정되는 함수이지만 투입되는 자본의 양 K를 하나의 값으로 고정시키면 노동량L에 따라서 생산량이 변하는 생산함수 Q = Q(L)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평균생산량(AP, average product)은 총생산량을 투입된 생산요소 L로 나눈 AP = Q(L) / L 으로 정의 합니다.
한계생산량은 경제학에서 L 을 한단위 늘려나갈 때 생산되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증가량으로 정의합니다.
만일 투입되는 생산요소를 아주 작은 양만큼씩 늘려갈 수 있다면 수학적으로 한계생산량은
MP = Lim { Q(L+dL) -Q(L) } / dL
로 표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이윤을 목표로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여 벌어들은 금액을 총수입(TR, total revenue) 이라고 하고
기업이 생산요소를 구입하는데 지출하는 금액을 총비용이라고 합니다.
기업은 수입 중에서 비용을 충당하고 남은 부분을 갖게 되므로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금액을 이윤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최대의 이윤을 얻기 위한 생산량을 선택하게 되며 이 점에서는 최적 생산량을 이윤을 극대화하는 생산량으로 정의합니다.
흔히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라고 합니다.
투자자들이 투자한 자본금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그 투자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지요.
그 다음 그 이윤을 투자자들에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 기업은 기업의 목적이 단순하게 이윤추구로 제한되지 않습니다.
이윤보다는 기업 활동을 통해 우리 삶의 변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풍요롭고 풍족하게 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업의 이윤은 극대화 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기업의 본래의 목적은 착함의 추구라고 생각합니다.
즉 선한 기업이 끝까지 살아남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ESG 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척도로 과거에는 인정 받지 못했던 영역이 요즘 기업에 중요한 하나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착한 기업인지에 대해 평가하고 그 평가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투자가 이루어지고 다시 사업의 규모는 커져서 기업 전체의 이윤이 극대화 되는 선순환 구조 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회공헌 즉 착한기업이 아닌 기업은 철저하게 외면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을 갖고 있는 투자자가 착하지 않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자금이 경색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기업을 투자하기 앞서서 사회에 착함을 끼치는 기업인지 아닌지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예로 화력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생산 에너지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회사가 있다고 합시다.
이 기업의 경우 생산 에너지를 저렴하게 판매하므로 우리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화력이라는 화석연료를 통해 얻어지는 에너지는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줄 것이고
앞으로의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업은 점점 사라질 기업입니다.
당연히 투자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기업에 사회공헌 그를 통해 이윤을 얼마나 극대화하고 있는지 생산량을 얼마나 극대화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렇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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